에너지공단 대전 충남, (사)수요관리사업자협회와 업무협약
에너지공단 대전 충남, (사)수요관리사업자협회와 업무협약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7.04.10 14: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충남지역 전력수요관리 기반구축수요자원 거래시장 보급·확산 추진”

한국에너지공단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이재훈)는 10일 (사)수요관리사업자협회와 ‘아낀 전기를 사고파는 수요자원 거래시장’의 보급·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사)수요관리사업자협회와 협약식 모습

수요자원 거래시장은 ICT융합의 에너지신산업 창출을 위해 ‘14.11월 시작된 사업으로 전력피크감축 및 전기사용 절감을 유도하고,

전기사용 패턴분석을 통한 에너지컨설팅, ESS(에너지저장시스템) 등 에너지신산업 기기의 활용을 촉진하며,

참여 사업장은 전력사용비용을 절감하고, 피크부하 감축에 따른 금전적인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공단은 관내 지역별 전력소비특성을 고려하여 대전지역은 공공·건물, 충남지역은 산업체(기업) 대상으로 사업 홍보, 참여사업장 발굴, 사업등록 지원업무를 수행하고,

수요관리사업자는 참여사업장 등록, 전기소비패턴분석, 전력사용 모니터링기기 설치, 사업운영 등 기술적 지원을 담당한다.

또한, 양 기관은 참여사업장을 통해 얻게 되는 수익의 일부를 지역 내 에너지복지사업 등에 재투자하는 사업 모델에 상호 협력한다.

공단 대전․충남지역본부장은 “수요자원 거래시장 보급·확산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으로 관내 전력수요관리기반 구축과 더불어 에너지신사업 확대에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