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은 10일 제18회 한밭교육상 수상자 4명을 선정 발표했다.

초.중등교육부문에 대전광역시교육청 최영일 교육국장, 대전문정초등학교 정근창 교장, 체육교육부문에 대전둔산여자고등학교 정낙연 교사, 교육행정부문에 대전광역시교육위원회 임용재 의사국장이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최영일 교육국장은 교육행정의 효율화와 혁신적 변화로 공교육 내실화 및 투명하고 합리적인 인사제도 마련에 기여하였으며, 학교생활 적응을 위한 학생교육 체제확립 및 학교장으로서의 민주적이고 효율적인 학교경영으로 교육력을 제고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고,

정근창 교장은 주요 교육사업 및 자료개발, 현장교육연구대회등의 평가위원, 관리위원, 심사위원, 연수강사위원, 출제위원 등으로 교수․학습방법 개선 등에 꾸준히 활동한 공로로,

정낙연 교사는 체육과 교수.학습 개선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 및 체육 영재 시범학교 운영, 현장연구, 사례연구 등을 통하여 체육발전에 공헌하였고, 근무한 학교마다 엘리트 선수를 지도 육성하여 전국체육대회를 비롯한 각종 전국대회에서 70여개의 메달을 획득한 공로로,

김거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