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공동주택 지원사업 선정단지 관계자 교육
유성구, 공동주택 지원사업 선정단지 관계자 교육
  • 김남숙 기자
  • 승인 2017.04.14 14: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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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하고 효율적인 보조금 집행 위해 사례중심 교육 추진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2017년도 공동주택 지원사업과 관련 보조금의 투명한 집행을 위해 사업선정단지 관계자 70여명을 대상으로 보조금 집행교육을 14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업수행자인 공동주택 관리주체와 입주자대표회의 눈높이에 맞춰 보조금 집행기준, 집행절차, 정산방법 설명과 보조금의 부적정한 집행 등 사례 중심으로 진행됐다.

2017년도 공동주택 지원사업 관련 보조금 집행교육에서 허태정 구청장이 지역공동체 형성의 중요성을 말하고 있다.

또한, 교육 종료 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현장에서 보조금 집행 시 궁금한 사항들을 사전에 최대한 해소하고 자체 제작한 보조금 집행 매뉴얼을 배부해 보조금 집행 관계자의 편의를 도모했다.

구는 금년도 공동주택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월말까지 사업신청서를 접수받아, 최근 현장조사 및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35개 단지에 총 2억 6천만원을 지원 결정했으며, 5월 중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해 11월말까지 금년도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보조금 집행의 이해를 돕고, 투명하고 효율적인 집행을 위해 교육을 실시했다”며 “금년도 공동주택 지원사업으로 단지 내 주거환경개선 및 입주민 간의 소통강화에 크게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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