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일 보령시장, 섬김 행정, 신뢰 리더십 강조
김동일 보령시장, 섬김 행정, 신뢰 리더십 강조
  • 조홍기 기자
  • 승인 2017.04.19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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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천일반산업단지, 보령-울진간 고속도로, 장항선 복수선환 사업

김동일 보령시장이 자치단체장의 시정 철학을 밝히며 표를 의식한 행정 보다는 시민 모두에게 돌아가는 섬김과 신뢰 공정한 행정을 강조해 눈길을 끌고 있다.

김동일 보령시장, 김거수 충청뉴스 대표

김 시장은 19일 본지와 만난 자리에서 “시장은 확실한 철학을 가져야 한다. 주민들의 표심에 흔들리지 않고 시민들에게 믿음을 줄 수 있는 행정을 펼쳐야 한다”고 단체장의 리더십과 역할을 강조했다.

특히 “섬김 행정, 신뢰 행정을 바탕으로 정직과 진실을 가지고 시정을 대해야 한다”며 “어느 한쪽만 편애하면 안되고 모든 사람들에게 수혜가 돌아갈 수 있는 공정한 시책을 펼쳐야 한다”면서 공직자의 자세를 주문했다.

김동일 보령시장, 김거수 충청뉴스 대표

현재 보령시의 경우 각종 인프라 구축과 많은 현안사업이 진행되어가고 있으며 전국복싱대회, 축구 전지훈련장 등 관광 스포츠 문화산업의 메카로 새로운 보령시의 10년을 설계하고 추진하고 있다.

김 시장은 “지난 해 11월 착공식을 올린 웅천일반산업단지가 2019년 완공되고 이외에도 추진하고 있는 보령선 산업철도와 보령-울진간 고속도로, 장항선 복수선환 사업 등 지역경제 활성화 도로망 확충에 온 힘을 쏟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밖에도 김 시장은 보령시 주거환경 발전을 위해 학교와 병원 설립에도 힘을 쓰겠다고 언급했으며 “추후 하드웨어적인 부분에서 소프트웨어적인 부분까지 시정에 반영 보령의 100년을 더 발전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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