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보훈청(청장 강윤진)제대군인지원센터는 20일 아리랑한정식(대전 서구 월평동 소재)에서 제대군인 일자리 확대와 제대군인지원 정책 공감대 형성을 위한 경제단체장 초청 협력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이번 경제단체장 간담회에는 대전상공회의소(회장 박희원), 대전충남경영자총협회(회장 강도묵), 중소기업융합 대전세종충남연합회(수석 부회장 조창현),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대전세종충남지회(회장 박광수),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회장 이종포) 등 경제단체장과 육군본부 제대군인지원처(처장 소영민), 전직지원정책과(과장 전성일) 등 제대군인 지원 정책 부서장 등이 참석하였다.

간담회에서는 제대군인지원센터, 국가유공자 복지시책, 육군본부 제대군인지원 정책 등 소개에 이어 경제단체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제대군인지원 정책의 발전 방향과 제대군인 취업의 애로사항 등을 상호 공유하는 시간을 갖았다.

강윤진청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제대군인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희망하며, 경제 단체와 지속적 협력을 통해 제대군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대전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지난 20일 센터 개소 10주년으로 2007년 4월 개소 이래 10년간 중·장기 복무 제대군인 취업에 적극 힘쓰고 있다.

김남숙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