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황금복거북이 캐릭터 상표등록 완료
청양군, 황금복거북이 캐릭터 상표등록 완료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7.04.21 10: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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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뿐 아니라 군정홍보, 각종행사, 주민계몽에 강력한 권리 확보

충남 청양군(군수 이석화)은 황금복거북이 캐릭터 31종을 상표등록 했다고 21일 밝혔다.

황금복 거북이 캐릭터

군은 이로써 황금복거북이 캐릭터 디자인 31종에 대한 전국적 독점권을 확보하고 청양만의 고유한 캐릭터 상품으로 관광뿐 아니라 군정홍보, 각종행사, 주민계몽에 강력한 권리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황금복거북이 캐릭터는 백제문화체험박물관에 설치한 국내 최대 황금복거북이 동상으로 많은 관광객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을 뿐 아니라 전국에 소문난 명소로 이름을 날리고 있다.

황금복 거북이 캐릭터

군은 황금복거북이 캐릭터를 활용한 관광 상품 16종을 개발해 백제문화체험박물관과 칠갑산 천문대 두 곳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지난 15일과 16일 열린 제19회 청양칠갑산장승문화축제에서는 많은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기도 했다.

군은 올해도 관광 상품 11종을 개발할 계획이며, 황금복거북이 캐릭터 디자인을 활용한 차별화된 관광 상품 및 각종 안내표지판, 상패, 트로피 등에 친근하고 위트 있는 이미지를 제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관광명소가 되도록 차별화된 관광 아이템 개발 및 마케팅 등에 모든 행정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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