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 공공주택 관리 분야 종사자들이 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지역 주택관리사 및 관리종사자들은 24일 오후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보다 나은 공동주택 관리문화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지선언문에서 “문재인 후보는 그동안 장기수선 관련 제도 개선과 소규모주택 등 관리 사각지대 주택관리를 위한 공적관리제도 도입, 관련분야 종사자들의 전문성 강화와 근로환경 개선 등에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대선공약에 공동주택 관련 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추진 중에 있는 문재인 후보를 적극 지지하며, 올바른 공동주택 관리문화 조성을 위해 문재인 후보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지지선언에는 지역 주택관리사 및 관리종사자 102명이 뜻을 함께 했다.

조홍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