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주 세종시 교통과장은 24일 “이춘희 세종시장의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중심도시 건설”이라는 시정목표에 발맞추어 “시민중심의 대중교통 여건을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장 과장은 28명의 직원들과 함께 “대중교통 여건개선, 고품격 택시서비스 구현, 교통안전문화 정착 및 주차환경 개선, 교통정보 서비스 확대 및 효율적운영, 시민이 안전한 교통안전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교통과는 교통정책, 대중교통, 교통안전, 교통정보, 자동차 관리팀 등 5개팀이 타기 쉽고, 타고 싶은 교통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주요 민원은 신도시 건설로 인해 버스노선을 늘리고 배차간격을 줄이며 환승없이 버스주차장을 내집앞에 만들어 달라고 주장한다. 안전시설, BRT 배차간격, 신호체계, 회전교차로 개선을 요구하는 민원으로 점점 지쳐가고 있다.
장민주 과장은 원더우먼처럼 지혜와 섬세함을 갖추고 남다른 리더쉽으로 시민의 불편업무를 발빠르게 해결하는 업무추진은 직원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다.
어느덧 점점 웃음을 잃어가는 직원들에게 환한 웃음으로 고객을 응대할수 있도록 마술을 보이고 있다는 평이다.
이와 함께 신도시와 읍면지역 주민수요를 반영한 버스체계 개편을 통해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 교통사고 걱정없는 시민안심버스 체계를 구축 시민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또한 신도시와 읍면지역 주민수요를 반영한 버스체계 개편을 시행한다. 신도시지역은 ① 교통소외지역(고운, 아름) 노선신설 ② 생활권간 노선확충, 환승 이용 불편 해소 ③ 출퇴근 시간대 이용 효율성 제고 ④ 비효율 노선을 조정(중복노선, 긴 노선)한다.
아울러 읍·면지역은 ① 신도시와의 접근성 향상 ② 읍면학생 신도심 학교 통학권 향상 ③ 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한 출퇴근 편의 제공 ④ 대중교통 사각지대 불편해소키로 했다.
세종시는 급정거, 정거, 급출발, 과속 등을 24시간 모니터링 하여 교통사고 걱정없는 시민안심버스 체계 구축과 택시총량 재산정으로 택시 적정량를 확보하여 서비스제고에 앞장설 계획이다.

장 과장은 “편리하고 다양 고품격 택시서비스 구현을 위해 제1차 택시운송사업 발전 시행계획 수립과 의견수렴 체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택시 부족문제 해결을 위해 택시 증차, 국토부 총량 재산정, 교통 소외지역 누리콜 택시를 12대로 늘려 시민에게 교통편이를 제공 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시는 교통안전문화 정착 및 주차 환경 개선을 위해 ´17년 입주 예정인 2·3생활권에 각각 1개소씩 주차 공간을 확보한다.
아울러 아름·종촌동 주차타워 건립으로 주변 상업시설 주차난 해소와 공영주차장 활성화 추진, 지난해 도시교통정비지역 지정에 따른 후속조치로 교통유발부담금 도입 검토와 교통사고 취약구간 및 교통약자 배려를 위한 시설을 개선키로 했다.
특히 28억원을 투입 세종-공주간 광역 버스노선축에 도착 예정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버스 도착정보안내기(BIT)를 추가 설치하여 대중교통 이용활성화를 촉진한다는 방침이다.
장 과장은 “시민이 안전한 교통안전 도시 조성을 위해 전세버스, 안전한 화물 운송, 건설기계 불법주차 근절, 영세 건설기계업체 보호, 믿고 맡길 수 있는 자동차정비 문화 정착, 무단방치차량 신속처리, 불법구조변경차량 근절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연말까지 아름·종촌동 주차타워 공사 추진과 노상무인주차기 유료화 관리(민간위탁)를 계속 추진하며 한솔동 주차장용지는 복컴시설 준공후 2018년 활용방안을 검토하겠다”고 설명했다.
본지 기자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버스노선 개편과 주차불편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교통과 직원들에게 힘찬 박수와 함께 하루빨리 무거운 어깨가 가벼워 지기를 기대해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