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세움병원과 대전 서구축구협회 공동주최 목대운동장
대전지역 대표적인 신경정형외과 전문병원 바로세움병원과 대전 서구축구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1회 바로세움배 축구대회’가 오는 30일 목원대 축구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바로세움병원 황인석 병원장은 “축구동호인출신으로 바로세움배 축구대회는 지역사회에 좀 더 친숙한 병원이 되고자 한다”며 "축구를 통해 대전시민들이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대회를 주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서구축구협회 오태영 회장은 “이번 대회를 여는 데 도움을 준 바로세움병원에 감사하며, 서구축구협회와 바로세움병원이 상생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환영하는 입장을 밝혔다.
이번 대회는 목원대 축구장 등 3개 구장에서 진행되며 20여개팀, 10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전 바로세움병원이 지난 3월 13일 ISO 9001(국제 표준화기구에서 제정한 품질 경영 및 품질 보증에 대한 국제규격)인증을 획득했다.
인증획득 범위는 ▲의료서비스(척추, 관절)의 개발 및 제공을 위한 외래 진료, 병동 진료, 수술 등의 진료부문 ▲임상병리, 영상의학, 물리치료, 약국, 간호 등의 진료지원 부문 ▲행정, 원무, 관리, 영양 등의 행정부문 ▲사회공헌활동, 환자 서비스 , 친절교육 등 서비스 부문 등 병원 전 분야가 포함됐다
한편, 정부에서 지정한 임시공휴일인 5월 1일, 9일 환자들의 편의를 위해 정상진료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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