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중부정보보호지원센터와 정보보호 교육 실시
건양대, 중부정보보호지원센터와 정보보호 교육 실시
  • 김윤아 기자
  • 승인 2017.04.25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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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학교(총장 김희수)는 25일 논산 창의융합캠퍼스에서 중부정보보호지원센터(이하, 중부센터) 주최로 건양대에 재학 중인 소프트웨어 개발보안 예비 전문인력을 대상으로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정보보호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을 통해 소프트웨어 개발보안 방법론 소개, 소스코드 보안약점 진단 도구 활용 및 진단결과 분석, 훈련용 웹페이지를 통한 보안약점 시스템공격(Exploits) 및 시큐어코딩 등 소프트웨어 개발보안에 필요한 실무중심의 전문지식에 대한 내용이 소개됐다.

건양대 사이버보안공학과 차건상 학과장은 “이번 교육은 소프트웨어가 중심이 되는 미래 사회에 대한 수요 맞춤형 교육으로 소프트웨어 개발보안 예비 전문 인력인 학생들에게는 미래 산업수요에 준비하고 개발보안 전문가로의 진로를 구체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히며 “미래 안전사회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해야 되는 되는 소프트웨어 개발보안 예비 전문 인력에게는 매우 도움이 되는 교육”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교육을 주최한 중부센터 심원태 센터장은 “소프트웨어 개발보안 전문 인력이 되기 위해서는 소프트웨어 개발이론 및 보안지식, 소프트웨어 개발역량이 전제가 되어야 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동기부여는 물론 역량확보에 매우 귀중한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5년 8월 21일에 개소한 중부센터는 정보보호 전문교육 외에도 중소기업 및 비영리단체 대상으로 홈페이지 보안취약점 점검, 정보보호 현장방문 컨설팅 그리고 개인정보보호 기술지원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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