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오는 29일 오후 충남 천안을 방문, 현충사 참배를 시작으로 `4 · 29 천안 이순신 대첩`이라고 명명한 대규모 유세를 천안 야우리 신세계백화점에서 가진다고 밝혔다. 

안 후보는 ‘4 · 29 천안 이순신 대첩’을 앞두고 “충무공 이순신의 애국애민 정신이 살아있는 충남에서의 압승을 토대로 충남차별 청산, 패권정치 청산을 이루어 충남을 4차 산업혁명의 기반으로 삼아 새로운 대한민국! 보수와 진보가 통합된 따뜻한 대한민국! 강력한 대한민국! 을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당은 이날 현충사 참배 및 길거리 유세에 안철수 후보를 비롯해 정동영 · 최경환 국회의원, 조규선 도당위원장, 최명길 탤런트, 민영삼 정치평론가, 국민의당 충남지역 18개 선거연락소에서 참석한 당원과 지지자 등 대거 참석해 충남 표심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김거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