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호남고속철 2단계 무재해 안전협의체 구축
철도공단, 호남고속철 2단계 무재해 안전협의체 구축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7.04.28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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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기관과 협의체 운영 통한 열차안전 운행 확보 기대

한국철도시설공단 호남본부(본부장 전희광)는 지난 27일 호남고속철도 2단계 광주송정∼고막원간 기존선 고속화 건설공사의 무재해 달성과 열차 안전운행 확보를 위하여 철도의 운영기관과 협의체를 조직하고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호남고속철도 2단계 광주송정∼고막원간 기존선 고속화 건설공사의 무재해 달성과 열차 안전운행 확보 철도의 운영기관과 협의체를 조직 점검회의 개최

안전협의체의 운영은 건설사업 주체인 철도공단과 철도 운영기관(철도공사 광주본부)간 공동으로 운행선내 취약한 작업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명 등의 제반 안전사고를 예방하여 열차의 안전 운행을 확보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전희광본부장은 “호남고속철도 2단계구간 중 230km/h로 고속화를 시행하는 광주송정∼고막원간에 대하여 정기적인 예방점검과 체계적인 공정관리로 ’18년 이후 광주이남 구간에 대하여도 고속화되고 편리한 KTX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게 된다”며, “향후 목포까지 신선건설을 통한 호남지역 KTX 완전개통에 첨병역할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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