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1일부터, 건강하고 행복한 아이로 키우는 부모교육법 4회 특강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2017년 행복아카데미'를 ‘건강하고 행복한 아이로 키우는 부모교육법!’ 이란 주제로 오는 31일부터 총 4회에 걸쳐 구청 대강당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행복아카데미는 2012년부터 명사특강의 수준 높은 주민교양강좌로서 주민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아 왔다.
특히 올해는 유성구가 추진하는 ‘아이가 살기 좋은 도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요즘 엄마들 사이에서 이슈로 떠오르는 아이들의 성문제, 자녀와 소통법 등에 부모가 해결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전문가 초청강연을 마련했다.
상반기 강연은 오는 31일 오전 10시부터 한국 성교육계의 어머니로부터 듣는 푸른아우성(대표) 구성애 강사의『내 아이의 성교육 어떻게 할까?』를 시작으로, 6월 28일 한국감성스킬센터소장 함규정 강사의『감정에 휘둘리는 아이, 감정을 다스리는 아이』를 주제로 아이를 행복하게 만드는 부모교육법이 펼쳐진다.
하반기에는 10월 25일 청소년분야 전문 상담가 조규윤 강사의 『우리 엄마 마음엔 괴물이 살아요』와 11월 29일 행복한 아이연구소장 서천석 강사의『아이와 함께 자라는 부모』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
신청접수는 구 홈페이지를 통해 매달 1일부터 무료로 신청할 수 있으며, 모든 강연은 오전 10시부터 구청대강당에서 진행된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아이가 살기 좋은 도시 조성 및 교육복지 도시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행복아카데미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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