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 승강설비 및 홈 맞이방 설치로 편의성 대폭 향상
한국철도시설공단 영남본부(본부장 김효식)는 국민안전과 철도이용객의 편의 증진을 위해 관내 경부선과 경전선 철도역사에 승강설비 및 홈맞이방 설치공사를 완료하고 2일 부터 사용개시 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19억원을 투자하여 삼랑진역에 엘리베이터 4대와 마산, 삼랑진, 화명, 상동, 진영역등 5개 역에 홈맞이방 13개소를 설치하는 공사로 ’16년 4월에 착수하였다.
금번 승강설비와 홈맞이방 설치로 지하연결통로를 이용해야하는 불편과 열차를 기다리는 동안에 날씨의 영향을 적게 받게 되어 고객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철도공단 김효식 영남본부장은 “앞으로도 철도역사의 승강설비 개량 등 지속적인 역 시설 개량을 통하여 교통약자가 철도를 조금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서비스를 개선할 것”이라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