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청소년수련관, 5월 가족놀이터로 변신
유성구청소년수련관, 5월 가족놀이터로 변신
  • 김남숙 기자
  • 승인 2017.05.02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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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 1주년 맞이, 청소년의 달 가족이 함께하는 행사 풍성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가 청소년수련관 개관 1주년을 맞아 5월 청소년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청소년 수련관 모습

먼저 오는 6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축제 ‘유성랜드’가 열리며, ▲청소년 자원순환장터 ▲청소년 공연 ▲RC카 경주 ▲호버카트 ▲쿠키교실 ▲노래방 이벤트 ▲전통놀이 체험 ▲스포츠 프로그램 ▲가족영화상영 등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이날 공연과 체험부스는 3개의 청소년 자치조직(청소년운영위원회, 자원봉사단, 문화기획단)이 협력하여 기획․운영하는 것으로 청소년의 자치역량 강화와 자존감 향상, 참여자 만족도 증진 등 뜻 깊은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2일부터 14일까지 유성온천문화축제장에서는 청소년 어울림마당으로 ▲유니맷 목공체험 ▲진로의 자기이해과정 ▲생명존중 체험 ▲쉬링크 열쇠고리 만들기 ▲청소년동아리(난타, 댄스 등) 공연 등 청소년들이 체험하고 참여하는 공간도 준비된다.

23일부터 26일까지 오후 7시에는 가족들이 함께 참여해 여행작가, 청년창업가 및 인디밴드와 만남을 통해 아름다운 도전을 노래와 이야기로 풀어나가는 시간을 갖고 ▲불타는 댄스파티 ▲사춘기 성장과 샌드아트 ▲가족이 함께하는 북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또한 27일 오전 11시에는 미션수행 보물찾기(수련관시설 전체이용), 오후 1시부터는 아빠와 함께하는 1박 2일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청소년의 역량 강화와 함께 가족이 행복한 5월이 되도록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집중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 발굴과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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