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시설공단 영남본부(본부장 김효식)는 부산역을 이용하는 부산역 광장의 안전한 보행로 확보 및 이용객 편의를 위하여 부산역 중앙계단 이전설치 공사를 지난 1일 완료했다.

철도공단 김효식 영남본부장은 “이번 이전설치 공사가 부산역 광장 및 주변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 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부산역과 부산도시철도를 지하 연결통로로 연결하고 부산역 광장을 공원화 하는 사업이다.

1단계로 기존 부산역 중앙계단 및 에스컬레이터(4기)를 거점도시 조성계획에 맞춰 철거를 한 후, 새로운 중앙계단과 에스컬레이터 4기를 출입구 좌, 우에 설치하는 공사로 사업비 24 억원은 부산시에서 부담하고 공사는 공단에서 시행하였다.

최형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