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역 - 유성구 등 시민들과 직접 인사하며 홍준표 지지 호소
자유한국당 대전시선대위는 6일, 홍준표 후보 부인과 나경원 중앙선대위원장이 각각 대전을 방문한 가운데 주말 득표 활동을 이어갔다.
오전 일찍 대전을 방문한 홍준표 후보 부인 이순삼 여사는 지난 4일 방문에 이어 이틀만에 또다시 대전을 찾아 홍준표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이 여사는 대전에 도착해 대전역 대합실과 광장을 순회하며 기차를 타기 위해 모인 사람들에게 일일이 인사했다. 이후 손님을 기다리는 택시기사님들에게 택시 공약 등을 설명하며 홍 후보의 강점을 소개했다. 이 여서는 이어, 지난 17일 홍 후보가 전통시장 공약을 발표한 역전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득표활동에 전념했다.

오후에 대전에 도착한 나경원 중앙선대위원장은 대전MBC 야외주차장에서 실시하는 한우숯불구이축제장을 찾았다. 나 위원장은 상인들과 일일이 인사하고 함께 사진을 찍으며 홍준표 후보를 홍보했다. 나 위원장은 이어, 전민동 5일장과 엑스포코아를 방문해 상인들과 행인들을 대상으로 홍준표 후보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나경원 위원장은 유세를 통해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을 경험한 저의 눈으로 볼 때 대한민국은 현재 매우 심각한 외교, 안보위기에 처해있다. 미국, 일본, 중국 등 강대국의 자국만을 위한 행동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강력한 대통령이 필요하다.”고 전하며, “이러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후보가 바로 홍준표 후보이다. 홍준표 후보만이 대한민국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유일한 후보다.”라며, 홍 후보 당선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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