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에서 초소형전기완성차 제조공장 본격 가동
세종에서 초소형전기완성차 제조공장 본격 가동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7.05.11 09: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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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미시스코, 미래산단에서 준공식… 연간 2~3천대 생산

㈜쎄미시스코(대표 이순종)가 11일 오후 세종미래일반산업단지 내 초소형전기완성차 공장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다.

(주)쎄미시스코 이순종 대표 개회사 /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이춘희 세종시장 격려사
테이프컷팅 (사진 왼쪽에서 5번째 이순종 쎄미시스코 대표, 6번째 이춘희 세종시장)

이날 행사에는 이춘희 시장과 이순종 ㈜쎄미시스코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마을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환영사, 축사, 테이프커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초소형전기완성차 제조공장

지난해 10월 착공식을 가진 ㈜쎄미시스코는 미래산업단지의 ‘제1호 입주기업’이 되었다.

㈜쎄미시스코 세종공장은 자체개발한 초소형전기완성차를 5월 중 시험 생산 후 6월부터 본격 생산을 시작, 전기차 시장에 뛰어들게 된다.

이춘희 시장 시승

연간 생산능력은 2~3,000대 규모로 한 생산라인에서 다품종 생산도 가능하다.

세종공장은 1만9,286㎡의 부지에 공장동, 사무동, 완성차보관소 등을 갖춘 건축연면적 6,136.64㎡의 규모로 이뤄졌으며 80명(신규 75명)의 인원을 순차적으로 고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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