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대학교(총장 김상인) 전자자동화과 학생들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0일 유성구 송강복지관을 찾아 지난 한 해 각종 경진대회에 참가해 수상한 51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전달했다.

복지관에 따르면 상품권은 소외계층 아이들의 학용품과 교재구입 및 문화활동 지원 등에 활용될 예정이라고 한다.

전자자동화과 박태진 지도교수는 “학생들이 열심히 노력해서 상도 받고 더불어 사는 세상을 위해 실천하는 모습을 보니 기특하고 대견하다” 며 “교육자로서 보람을 느끼게 해 줘 학생들에게 오히려 고맙다”고 전했다.

김윤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