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대전시 합동점검으로 안전한 축제 준비 완료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가 내일 12일부터 3일간 열리는 2017 유성온천문화축제를 앞두고 축제 현장 안전관리실태 점검에 나섰다.

구는 11일 대전시와 경찰, 소방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장을 돌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축제기간 동안 관람객들이 110여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점검단은 축제 주관부서로부터 축제장 시설물 및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청취한 후 시설 및 전기, 소방, 교통, 가스, 의료 등 분야별 세부 점검활동을 펼쳤다.
구 관계자는 “관람객들이 축제 마지막 날까지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