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생활 실천방법, 에너지 절약방안, 탄소포인트제 등 그린리더 역량 강화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지난 12일 갈마2동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통장, 주민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그린리더 양성과정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그린리더’란 일상생활의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주민 참여를 이끌어내고 친환경생활 전파 및 실천에 앞장서는 핵심적 친환경 생활실천 리더로서, 저탄소 친환경 사회 구현을 위한 친환경 생활 실천의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기후변화 전문 강사를 초빙해 기후변화의 이해, 친환경 생활 실천방법, 에너지 절약방안, 탄소포인트제 등 그린리더로서 활동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환경 보존 의식 고취와 우리 지역만의 특색있는 환경보존정책 추진의 활성화를 위해 찾아가는 기후학교 운영, 갑천누리길 생태․문화공간 조성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구는 2011년 3월부터 전국 최초 그린리더협의회를 운영해 오고 있으며, “찾아가는 그린리더 양성교육”을 통해 총 2,216명의 그린리더를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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