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2017년도 재난관리평가‘우수기관’선정
농어촌公, 2017년도 재난관리평가‘우수기관’선정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7.05.18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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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대비 재해예방 및 재난대비 대응 능력 인정받아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정승)는 국민안전처가 주관하는 2017년도(‘16년 실적) 공공기관 재난관리평가에서 국무총리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나주 본사 재난안전종합상황실에서 가뭄현황을 점검 중인 정승 사장(왼쪽)

공사는 재해취약시설 개보수사업과 저지대 상습침수 방지를 위한 배수개선 사업을 실시하는 등 각종 재해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자연재해에 대비해 저수지, 배수장 등에서 비상대처훈련을 실시하는 등 재난대비 대응 능력을 향상한 점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_나주 본사 재난안전종합상황실에서 농업생산기반시설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공공기관 재난관리 평가는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재난관리 역량을 진단하고 향상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평가는 △개인역량 △재난관리부서 역량 △재난관리 네트워크역량 △기관역량 등 4개 분야 26개 지표로 구성되어 공공기관의 재난관리 역량을 종합적으로 측정하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이번 수상을 계기로 저수지, 양·배수장 등 농업생산기반시설의 안전을 강화하여 더욱 안전한 농어촌 공간을 만드는데 앞장 서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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