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나노융합 사업화 지원에 나서
대전시, 나노융합 사업화 지원에 나서
  • 김윤아 기자
  • 승인 2017.05.19 09: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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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제품제작 최대 4천만원, 성능평가 3천만원까지 지원

대전시(시장 권선택)가 나노융합 기술사업화 지원사업(T2B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나노융합 기술사업화 지원사업 협약

시는 이를 위해 지난 18일 나노종합기술원에서 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과 14개 참여기업간 업무협약식을 갖고 성공추진을 다짐했다.

이날 협약으로 T2B사업 공모로 선정된 14개 지역의 나노기업들은 소요경비 75%범위 내에서 시제품 제작에 최대 4천만원, 성능평가에 최대 3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또 국내외 주요 산업전시회, 대규모 제품거래 상담회 등에도 참여할 수 있고 이에 따른 비용도 일부 지원받게 된다.

나노융합 기술사업화 지원사업 협약

이번 사업을 통해 사업화 전과정을 지원 받게 될 14개 기업은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신청한 21개 기업 중 4월 전문가선정위원회의 엄격한 기술평가, 사업성 평가를 통해 선정됐다.

T2B 시제품제작 및 성능평가 지원 사업은 2020년까지 매년 초 공모를 통해 20개 내외의 지역기업을 선정 지원할 계획이다.

대전시 김정홍 산업정책과장은 “T2B사업은 올해 처음 시작하는 신규 사업인 만큼 철저한 사업관리와 많은 기업이 참여 할 수 있도록 홍보 하겠다”고 말했다.

협약식에는 김정홍 대전시 산업정책과장, 한상록 나노연구조합 전무, 참여기업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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