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구, ‘시인의 밥상’ 북 콘서트 개최
대전동구, ‘시인의 밥상’ 북 콘서트 개최
  • 김남숙 기자
  • 승인 2017.05.20 22: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는 25일, 공지영 작가, 박남준 시인 초대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오는 25일 오후 7시 30분 구청 공연장에서 에세이 ‘시인의 밥상’을 출간한 공지영 작가와 박남준 시인을 초대해 북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북 콘서트는 공지영 작가의 ‘소박한 밥상 하나, 오래된 생각 하나’를 주제로 ‘시인의 밥상’에 담긴 이야기들을 두 작가의 생생한 음성으로 들려준다.

또한 작가와의 대화시간, 사인회 등을 마련, 저자와 독자 간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며, 그리고 가수 진진, 첼리스트 김경일, 피아니스트 김은영의 음악공연이 함께 펼쳐져 깊어가는 밤을 아름답게 수놓을 예정이다.

참여는 이달 24일까지 홈페이지나 방문, 전화(☎259-7011, 7016)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과에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북 콘서트를 통해 인문학적 소양과 감성을 성장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여러 분야의 평생학습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