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림복지진흥원, “이제는 산림이 대세”·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이제는 산림이 대세”·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7.05.21 17: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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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해설가 직무교육 ...국민들에게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 제공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은 지난 11~19일까지 서울 영등포구 산림비전센터 등에서 산림복지전문업 소속인 숲해설가(국가·지자체 민간위탁 213명)직무교육을 실시했다.

김경목 산림청 산림교육치유과장 /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윤영균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은 21일 “앞으로도 숲해설가의 전문성을 강화해 국민들에게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문성 강화를 위한 직무교육은 김경목 산림청 산림교육치유과장의 ▲산림교육치유정책 ▲성희롱 예방 및 직장 예절교육 ▲산림과 인문학 ▲산림과 생태계(식물·야생동물) ▲커뮤니케이션 기법 및 프로그램 기획 등으로 진행됐다.

산림복지전문업은 ‘산림복지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산림 내에서 숲해설, 산림치유, 유아숲지도, 숲길체험지도 등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영업의 수단으로 하는 분야를 말한다.

특히 숲해설 사업은 올해부터 민간 일자리 창출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정부가 직접 고용하던 방식을 민간위탁으로 변경했으며, 사업에 참여하려면 법률에서 정하는 인력, 자본, 시설 등의 기준을 갖춰 종합산림복지업이나 숲해설업에 등록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산림복지인재육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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