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화재 없는 안전마을 조성
서부발전, 화재 없는 안전마을 조성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7.05.23 09: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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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면 16개 마을 1,100가구 소화기 설치 및 안전 점검 등

한국서부발전(사장 정하황) 태안발전본부는 태안소방서 및 지역주민(이원발전협의회)과 함께 이원면 포지3리 마을을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지정하고, 지난 22일 마을회관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서부발전 태안발전본부 홍신기 대외협력처장이 명제행 포지3리 이장에게 소화기 및 단독감지기를 전달하고 있는 모습

‘화재 없는 안전마을’은 지역 내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농촌마을에 화기취급 안전교육 등 소방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고, 주민 스스로 안전문화 정착을 선도하는 소방안전 캠페인이다.

‘화재 없는 안전마을’ 현판식 모습

서부발전 태안발전본부는 개방, 공유, 소통, 협업의 정부3.0 가치에 발맞춰 태안소방서 및 지역주민과 함께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으며, 앞으로 이원면 16개 마을 1,100가구를 대상으로 소화기 및 단독감지기를 설치하고, 가스와 전기 사용에 대한 안전 점검도 실시한다.

한국서부발전 태안발전본부 홍신기 대외협력처장, 이현태 이원면장, 정오영 태안소방서 현장대응단장 등 “화재 없는 안전마을” 지정 기념행사에서 관계자들이 마을 주민들과 함께 자리한 모습

태안발전본부 김재환 본부장은 “태안소방서 및 지역주민과 함께 노약자 등 안전 취약계층에 대한 소방안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면서, “민·관·기업간 개방, 소통, 협업으로 지역사회와 공유할 수 있는 가치를 끊임없이 창출하고, 나눔과 상생을 더욱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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