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봉사단, 성락종합복지관 찾아 재능기부 펼쳐
누리봉사단, 성락종합복지관 찾아 재능기부 펼쳐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7.05.25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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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번째 봉사활동...실천하고 섬기는 자세로 지속적인 봉사활동 다짐

자유한국당 대전광역시당(위원장 이은권) 누리봉사단(부단장 임규남)은 25일 중구 용두동 성락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노래 및 하모니카 연주 등의 공연과 배식봉사,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벌였다.

누리봉사단, 성락종합복지관 찾아 재능기부 펼쳐

이날로 60번째 봉사활동을 맞이하는 누리봉사단은 복지관을 이용하는 130여분의 어르신들과 방과 후 아이들을 위한 간식으로 백설기 4말과 수박, 음료수 등을 전달하고, 복지관 1층 경로식당에서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재능기부 공연과 점심식사를 도우는 배식봉사와 복지관 주변 환경을 깨끗하게 정리하는 전지작업과 환경정화 봉사활동 등을 진행했다.

임규남 부단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선을 치르느라 자칫 소홀할 수 있는 봉사활동에 동참해주신 회원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하며 “가정의 달 5월이 가기 전에 우리들의 부모님을 모시듯 어르신들에게 점심식사를 차려드리고 봉사단에서 준비한 떡과 수박을 대접하게 되어 뿌듯한 마음이 든다”며 봉사에 임하는 즐거운 마음을 전했다.

누리봉사단, 성락종합복지관 찾아 재능기부 펼쳐

이은권 시당위원장을 대신한 박희조 사무처장은 “지난 대선에서 자유한국당은 국민들에게 회초리를 쎄게 맞았다”며 “더 잘하라고 주신 사랑을 가슴깊이 간직하며 자유한국당은 국민걱정, 나라걱정, 안보걱정하는 정당으로 다시 태어나겠다”고 각오를 다짐했다. 또한 봉사단원들에게 “어르신 한분 한분이 곧 부모님라고 생각하며 오늘 봉사에 임해달라”는 부탁도 함께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임규남 부단장, 김옥향 여성위원장, 한동권 디지털정당위원장, 강영환 홍보위원장, 강형득 기독교특별위원장, 박희조 사무처장, 이정수 중구의원, 윤황식‧조성호‧박종배 서구의원 등 당직자와 봉사단원 20여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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