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와장에도 7년간 주경야독 끝 영예
을지대학교병원(원장 홍인표)은 시설부 이대진 주임이 2017년 정기 기술사 시험에서 ‘건축전기설비기술사’에 최종 합격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주임은 바쁜 와중에도 7년간 주경야독한 끝에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건축전기설비기술사는 2016년 기준 필기 합격률이 1.5%에 불과하다.
이 주임은 “약 10여 차례의 도전 끝에 합격하고 나니 후련하다”며 “앞으로도 맡은 업무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실무능력을 겸비해 을지대학병원의 안전한 진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건축전기설비기술사는 국토교통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국가자격으로 건축전기설비의 계획과 설계, 감리 및 의장, 안전관리 등을 수행하는 사람에게 주어지는 전문자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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