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구청 로비에서 예비사회적기업 ‘뮤즈’ 네번째 브런치 음악회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30일 구청 1층 로비에서 직원, 내방객을 대상으로 ‘동구와 함께하는 정오의 멜로디’ 브런치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예비사회적기업인 ‘뮤즈’의 네 번째 연주회로 친근한 클래식과 영화음악, 민요, 애창가요 등을 두루 담아 깜짝 선물을 했다.

이날 뮤즈는 멘델스존의 결혼행진곡, 영화 첨밀밀의 주제곡, 장윤정의 트위스트 등 친숙한 음악들을 연주하며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었으며, 일반인의 클래식 음악 저변 확대를 위해 활동하고 있는 뮤즈아카데미클래스와 협연을 펼치며 아름다운 하모니를 펼쳤다.
구 관계자는 "우리 사회 각 분야에서 사회적 경제를 실천하는 사회적기업들의 따스한 활동으로, 살맛나는 세상을 이끄는 변화의 힘이 지속적으로 확장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의 예비적사회기업인 ‘협동조합 뮤즈’는 2014년 설립 후 일선 학교, 재래시장, 지하철역사, 관공서 등 삶의 현장을 찾아 각박해지는 현대인의 마음을 음악으로 위로하는 등 활발한 활동 중에 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