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논산시, 문화·축제·체육분야 교류활성화 모색
대전 중구-논산시, 문화·축제·체육분야 교류활성화 모색
  • 김남숙 기자
  • 승인 2017.06.01 13: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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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류방안 모색, 우수시책 벤치마킹 및 교류활성화 협의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와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지난달  30일 자매도시간 교류활성화를 통한 상생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논산시청에서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논산시 실무자 와 교류활성화 회의 후 단체사진

이날 실무협의회는 지난해 11월 양도시간 자매결연 협약에 따라 문화예술·축제·체육분야에 대한 구체적인 교류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실무자 10여 명이 한자리에 모이게 됐다.

양기관은 도농 복합지역인 점을 감안해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 공유 및 문화원간 프로그램을 공동 발굴해 나가기로 했으며, 효문화뿌리축제와 논산 딸기축제 및 강경 젓갈축제 등에 대한 우수 프로그램을 상호 벤치마킹해 나가기로 했다.

논산시와 교류활성화 회의

또한 공무원과 민간분야의 생활체육 교류활성화 및 상호 교환경기 추진으로 자매도시간 화합과 결속을 강화해 가기로 했으며, 지난달 27일에는 논산중학교에서 논산시와 중구청 축구동회회의 친선경기를 개최하기도 했다.

박용갑 청장은 “양기관의 우수시책을 서로 공유하고 자체 실정에 맞게 접목하면 상생발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상생교류가 지속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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