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로컬푸드 청년 창업 전폭 지원
유성구, 로컬푸드 청년 창업 전폭 지원
  • 김남숙 기자
  • 승인 2017.06.01 13: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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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푸드 소셜 프랜차이즈 창업화 과정 참가팀 모집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로컬푸드를 활용한 청년 창업 육성을 위한 ‘로컬푸드 소셜프랜차이즈 창업화 과정’ 참가팀을 오는 6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로컬푸드를 기반으로 지역 특색에 맞는 청년창업가 양성을 목적으로 하며, 사회적협동조합 품앗이마을(이사장 이원호)이 보조사업자로 선정되어 추진한다.

1일 유성구가 구청 대회의실에서 ‘청년 소셜 프랜차이즈 창업 지원 사업’ 관련 사업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만19세 ~ 만39세의 대전광역시 거주자를 대상으로 20개 팀을 모집하며, 참가팀은 1~5명까지 구성가능하다.

다만, 창업화 과정 참가가 20개 팀이 넘을 경우 유성구 거주자 및 유성구 소재 대학생을 우선적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교육생은 6월 19일부터 8월 1일까지 총 50시간의 이론과 실무교육을 받게 되며, 교육과정은 전문 및 맞춤형 멘토링, 워크숍과 선진지견학 등 입체적인 교육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또한, 참가팀들에게는 시제품개발지원금을 통한 실질 창업훈련활동을 지원하며, 수료생 중 최종 4팀을 선정하여 각 팀별 2,000만원의 창업지원금 지원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교육과정을 통해 교육생 모두가 소셜 창업에 성공하길 바라며, 로컬푸드 산업의 성장을 통한 지역 청년들의 건강한 일자리 창출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 및 참가서류양식은 유성구청 홈페이지에 확인 할 수 있으며, 안내 및 문의는 사회적협동조합 품앗이마을 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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