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김민기)는 지역 업체인 갤러리아 백화점 타임월드점과 협력하여 도시철도 이용객에게 백화점 할인권을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갤러리아 타임월드점은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고객이 6개역 대합실에 설치된 ‘도시철도 그린 포토존’에서 셀프 인증샷을 찍고, 당일 갤러리아 백화점에 방문하면 5천원 할인권을 오는 6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1층 카드센터에서 증정한다.

도시철도 이용 인증샷 혜택은 당일에 찍은 사진만 유효하므로 포토존에 있는 시계의 시간과 날짜가 나오도록 찍어야 하며, 갤러리아카드 또는 멤버십카드를 제시할 경우 1일 1회에 한에서 증정하고 10만원이상 구매시 언제든지 사용 가능하다.

도시철도 그린 포토존은 서대전네거리역, 용문역, 탄방역, 시청역, 정부청사역, 유성온천역 6개역 대합실에 설치되어 있으며, 해당 포토존은 갤러리아 백화점 이용 혜택뿐만 아니라 롯데시네마에서 오는 7월 31일까지 주중 3천원, 주말 4천원까지 영화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공사 김민기 사장은“다양한 지역 업체와의 제휴 협력을 통해 도시철도 이용고객에게 많은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녹색교통 도시철도를 많이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남숙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