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새정부 개혁 방향 공직자 교육
대전시, 새정부 개혁 방향 공직자 교육
  • 김윤아 기자
  • 승인 2017.06.02 15: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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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질적 지방 규제개혁 숨은 사례 공유, 행태 개선

대전시(시장 권선택)는 2일 오후 2시 대전시청 3층 세미나실에서 시와 자치구 직원 130여 명을 대상으로 대전시 규제개혁위원회 위원장인 배재대학교 김진국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2017년 공직자 규제개혁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규제개혁 교육

이번 교육은 새정부 출범 이후 정부의 규제개혁 추진방향을 확산시키고 실질적인 지방 규제개혁의 숨은 사례 공유와 행태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대통령 직속 규제개혁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김진국 교수는 글로벌 경제와 우리나라 경제상황을 진단하고 새정부 출범 후 우리시의 규제개혁 중점 추진방향에 대한 내용으로 강의를 실시했다.

시는 매년 공직자를 대상으로 자체교육과 인재개발원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기업하기 좋은 환경구축을 위한 현장맞춤형 규제의 발굴개선과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공무원의 마인드 개선이 규제개혁의 매우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이다.

규제개혁 교육

앞으로 우리시가 4차 산업 혁명특별시로 도약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이 우선되어야 하며, 규제로 인한 걸림돌을 사전에 제거하고 기업의 애로를 적극 해결하기 위한 다각적인 규제개선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한다.

김영일 대전시 법무담당관은 “새정부 출범과 함께 정부정책의 효과적 대응을 위해 대전시 규제개혁의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공직자의 자세를 다시 한 번 확립하는 시간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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