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 민원실에서 7월 12일까지 정책제안 등 국민의 목소리 접수
문재인 정부가 국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만든 국정기획자문위원회의 국민인수위원회 역할을 할 ‘국민인수위원회 제안 창구’가 유성구에서도 운영된다.

유성구는 지난 5월 29일부터 구청 민원실에 '국민인수위원회 접수처‘를 설치하고 전담 직원을 배치해 7월 12일까지(45일간) 운영 중 이라고 밝혔다.
‘국민인수위원회’는 새 정부에 바라는 정책제안이나 참신한 아이디어 등의 의견을 받아 이를 국민인수위원회에 전달하는 국민 참여 기구로, 접수된 정책 제안은 국민인수위원회에서 분류 후 인수위 종료시점에 제안자 본인에게 반영 결과가 통보 될 예정이다.
구청 관계자는 “새 정부가 추진하는 정책에 국민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구민들이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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