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 서울' 2025년 통행시간 70분대 단축된다
'세종 - 서울' 2025년 통행시간 70분대 단축된다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7.06.09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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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6만6천개, 11조원의 생산유발효과 기대

이춘희 세종시장은 8일 "서울∼세종 고속도로 2단계(안성∼세종) 민자사업 추진을 위한 한국개발연구원(KDI)의 민자 적격성 조사가 지난달 29일 완료 됐다"고 밝혔다.

브리핑 하는 이춘희 세종시장 /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그러면서 "세종 - ­서울 고속도로 사업이 2025년 완료되면 세종-서울 통행시간이 70분대로 크게 단축되며, 연간 8,400억원의 편익이 발생하고, 일자리 6만6천개, 11조원의 생산유발효과도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서울-세종 고속도로 건설에 대해 충북도와 청주시의 노선변경에 대해서는 경제성 검토가 완료한 상태에서 다시 노선 변경을 한다는 것은 불합리 하다고 밝혔다.

세종­서울고속도로 1단계 서울-안성 구간(71㎞)은 한국도로공사에서 우선 착수하고 나중에 민자사업으로 전환하는 방식으로 추진되며, 2단계 안성­세종 구간(66㎞)은 민자사업으로 추진키로 하고 1년 6개월 동안 KDI가 민자적격성조사를 진행해 왔다.

1단계(서울∼안성)는 2022년, 2단계(안성∼세종)는 2025년 계통 예정인데, 세종시는 안성∼세종 구간도 2022년에 조기개통 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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