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농협, AI 확산방지 방역회의 개최
충남농협, AI 확산방지 방역회의 개최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7.06.11 07: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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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차단 위해 선제적으로 방역체계 구축하자

AI(조류 인풀루엔자)의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접어들고, 전북 군산 등 충남 접경지역에서 AI 추가 의심 신고로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충남농협 AI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회의 /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농협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유찬형)는 충남지역으로 AI가 확산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도내 축협 방역담당자를 대상으로 AI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회의를 개최했다.

유찬형 본부장 논산 방역초소 점검

유찬형 본부장은 10일 거점소독시설을 설치하여 가동하고 있는 논산과 부여지역 AI 방역초소를 방문하여 “방역요원들을 격려하고 철저한 방역을 통한 가축질병 바이러스의 사전 유입을 방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AI가 종식되는 날까지 방역현장의 최일선에서 빈틈없는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유찬형 본부장 부여 방역초소 점검

충남농협은 현재 지역본부 및 일선 축협에 AI 상황실을 24시간 운영중에 있으며, 축협의 방역차량을 이용한 가금농장 내외부 집중소독 및 소규모 농가에 대한 예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가용 가능한 모든 인력 및 장비를 총동원하여 AI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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