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보직교수들, 대학 현안 해결위해 휴일 반납
한밭대 보직교수들, 대학 현안 해결위해 휴일 반납
  • 김윤아 기자
  • 승인 2017.06.13 14: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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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과 6일, ‘2017학년도 보직교수 워크숍’ 개최

한밭대학교(총장 송하영)가 새로운 100년을 향한 변화와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보직교수들이 휴일도 반납한 채 대학 현안 해결에 나섰다.

한밭대는 지난 5일과 6일 이틀간 충남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송하영 총장을 비롯해 각 처·국장, 단과대학장 등 보직교수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7학년도 보직교수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한밭대 보직교수 워크숍 모습

이 워크숍은 한밭대가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면서 보직교수들을 중심으로 대학의 현안과 경쟁력 강화방안을 협의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최근 대학가에 이슈가 되고 있는 중도탈락률 저감 대책 수립에 나서 5개 단과대학의 학장이 중도탈락의 원인과 대책을 발표하고, 보직교수 전체가 참여한 난상토론을 통해 구체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는 학생에 대한 교수의 관심과 역할을 강조하고, 더욱 체계화 된 진로지도와 다중전공 활성화 등의 방안이 제시됐다.

송하영 총장은 “휴일에도 불구하고 보직교수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대학의 현안과 경쟁력 제고방안 모색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학생이 행복한 대학, 산학일체 교육의 세계 일류대학을 만들기 위한 현안 해결에 한밭대 구성원들의 중지를 모아 적극 대처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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