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수도권, 장애우들과 철도사랑캠프
철도공단 수도권, 장애우들과 철도사랑캠프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7.06.16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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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립 장애인 주간보호센터 장애우들 철도문화 체험기회 제공

한국철도시설공단 수도권본부(본부장 이현정)는 2004년 자매 결연을 맺고, 14년 째 인연을 이어온 용산구립 장애인 주간보호센터의 장애우들과 16일 철도사랑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전에 수도권본부에서 이현정 본부장이 장애우와 학부모들에게 관내 철도건설사업 현황과 자산개발 등 철도 전반에 대하여 자세히 설명하였고,

수도권 본부, 장애우들과 철도사랑캠프 개최 모습

경춘선 김유정역으로 이동하여 공단의 출자회사인 강촌 레일파크에서 본부직원들과 장애우들이 함께 레일바이크를 탑승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용산구립장애인 주간보호센터 진애랑 팀장은 “우리센터 장애우들과 학부모들이 철도를 더 잘 알게 되었고, 철도문화를 체험하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해준 수도권본부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현정 본부장은 “앞으로도 장애우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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