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 대상, 쉽고 재미있게 에너지·기후변화 분야 지식 습득 기회 마련
한국에너지공단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이재훈)는 대전광역시와 함께 오는 9월 21일 ‘제3회 대전시 에너지·기후변화 독서그린벨 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본 대회는 초등학교 학생들이 사전에 배포된 에너지 관련 도서와 상식자료를 공부하고 지식을 겨루는 대회로, 쉽고 재미있게 에너지·기후변화 분야 지식 습득 기회 마련을 위해 추진된다.
대전지역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120여명의 학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학교는 5~10명 이내의 학생을 선발하여 6월 29일까지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가 마감되면 7월 초 참가 학교의 학생들에게 에너지 관련 도서와 상식자료가 배포 될 예정이며, 8월 중 지자체, 시민단체, 교사 등 전문가로 구성된 문제출제위원회를 통해 대회 문제를 출제하고, 9월 21일 대회를 개최한다.
본 대회와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한국에너지공단 대전충남지역본부로 하면된다.
한국에너지공단 대전충남지역본부 관계자는 “그린벨 대회는 학생들이 에너지 관련 지식을 즐겁게 학습하고 독서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그린벨 대회와 더불어 축하 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연계하여 에너지 축제로 진행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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