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안전사고 직접 체험 사고대처 능력 키운다
한국철도시설공단 강원본부(본부장 노병국)는 건설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방지하고자, 22일 한국안전보건공단 충청 안전체험교육장(충남 공주)에서 강원본부 관리자 및 신규직원 등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현장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강원본부 직원들은 건설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유형별 사례 ‘떨어짐(추락), 물체에 맞음(낙하), 넘어짐(전도), 끼임(협착), 감전’ 등을 가상현실인 3차원 입체 영상 및 실외체험 교육을 통해 직접 몸으로 체험했 다.
이번 교육을 통해 강원본부 직원들은 기존의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안전사고의 중요 요인인 불안전상태, 불안전행동을 직접 몸으로 체험함으로 안전시설 및 개인보호구의 중요성을 깨닫고, 안전의식을 고취시켰다.
노병국 본부장은 “안전체험교육은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고를 직․간접적으로 몸소 체험함으로써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의식 고취에 효과가 높다”며, 향후 강원본부에서 근무하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안전체험교육을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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