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급, 5급 각각 1명...연말 무더기 공로 연수로 '승진 잔치' 예상
대전시교육청의 7월 정기인사가 소폭 승진에 그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연말 정기인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2일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7월 정기인사에서는 승진은 4급 서기관과 5급 사무관 각각 한 자리에 불과하다.
따라서 교육청 안팎에서는 내년 1월 ‘무더기 공로연수’로 인한 승진 요인이 많아 올해 12월말 단행될 정기 인사에 더 관심을 보이고 있다.
3급 부이사관으로는 조은상 행정국장을 비롯, 김영섭 기획조정관, 박노일 학생교육문화원장 등 3명이 내년 1월 1일자로 공로 연수에 들어간다.
이와함께 4급 서기관 중 공로연수자는 전성규 감사관, 곽석환 한밭교육박물관장, 아동섭 해양수련원장, 이병호 동부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 지미영 대전교육정보원 총무부장이 등 5명이다. 5급 사무관의 경우 10명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올 연말 정기인사는 ‘승진 잔치’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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