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택 시장, 김부겸 장관에 '과학기술혁신본부' 대전 이전 건의
권선택 시장, 김부겸 장관에 '과학기술혁신본부' 대전 이전 건의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7.06.25 14:11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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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미래부 세종시 이전 우선 추진 및 '청'단위 정부조직 특화

권선택 대전시장이 24일 대전을 방문한 김부겸 행정자치부장관에 '과학기술혁신본부' 대전 이전을 건의했다.

김부겸 행정자치부장관 대전 방문

이날 가진 간담회에는 권 시장을 비롯해 김경훈 대전시의회 의장과 구범림 대전상인연합회 회장이 참석했다.

권선택 시장은 행정안전부, 미래창조과학부의 세종시 이전 우선 추진 및 대전시 유휴공간을 활용한 ‘청’단위 정부조직을 특화하고, 신설되는 과학기술혁신본부의 대전시 이전을 건의했다.

권 시장은 또 “한국전쟁 민간인희생자 위령시설 조성 사업부지내 관통도로 이설비용이 추가로 발생해 향후 추모관 설치 등을 위한 추가 예산확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부겸 행정자치부장관은 대전 중앙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청년몰‘청년구단(청년9단)’의 창업자들을 만나 격려했다.

김부겸 행정자치부장관 대전 방문

앞서 김부겸 장관은 대전 중앙시장에서 이재관 대전시 행정부시장과 함께 장을 보며 장바구니 물가를 직접 체험한데 이어 중앙메가프라자에 새로이 창업하는 청년들을 만나 성공적인 사례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청년구단’은 시와 중소기업청, 동구, 중앙메가프라자 상인회가 함께 조성하는 사업으로, 국비와 지방비 등 15억 원을 들여 상가 내 빈 점포를 청년창업공간으로 조성하는 프로그램이다.

한편, 청년몰 ‘청년구단(청년9단)’은 야구를 테마로 하는 스포츠 펍(Pub)으로 동구 원동사거리 중앙메가프라자 3층에 위치하며, 오는 6월 28일 개장식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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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 2017-06-25 17:29:11
노벨상을 받을 만한 혁명적인 통일장이론으로 우주를 설명하는 책(제목; 과학의 재발견)이 나왔는데 과학자들이 침묵하고 있다. 학자들은 침묵하지 말고 당당하게 반대나 찬성을 표시하고 기자들도 실상을 보도하라! 하나의 이론이 완전하다면 다른 이론이 공존할 수 없는데 고전물리학과 현대물리학이 상호보완하면서 공존하는 것은 모두 흠결이 있기 때문이다. 수학은 사물의 크기를 계산하는 도구에 불과하므로 수학으로 우주의 원리를 기술하면 오류가 발생한다.

참된 과학이론은 우주의 운행은 물론 탄생까지 모두 하나의 원리로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