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친화도시 바덴시 숲학교 체험
복기왕시장은 지난 22일 유니세프 일정으로 첫 번째 방문지인 바덴시 숲학교를 방문했다. 아동친화도시인 바덴시는 부모들이 선택해서 매일 숲에서 수업을 한다.

복 시장은 "유치원, 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의 티없는 밝은 얼굴들.자연의 모든것을 다 배우는 듯한 느낌"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입시와 성적지향주의에서 살아왔던 저에게는 너무 충격이었고, 신선했다며 더 많이 질문하고, 더 많이 배워 이름뿐인 아동친화도시 아산이 아니라, 아이들이 행복해하는 아산으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마지막으로 "가뭄에 힘들어하는 시민들의 모습을 뒤로 하고 유니세프 일정으로 부득히 유럽 출장을 왔지만 몸은 떠나 있어도, 마음은 늘 아산에 있다면서 빨리 비가와서 타들어가는 농부들의 마음을 식혀주기를"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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