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리화장품, 이번엔 대전 해맑음센터 댕기머리 제품 후원
두리화장품, 이번엔 대전 해맑음센터 댕기머리 제품 후원
  • 조홍기 기자
  • 승인 2017.06.27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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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복지시설 등 지역 사회 공헌활동 이어져 호평

한방 헤어케어 댕기머리로 잘 알려진 두리화장품이 이번엔 학교폭력 피해학생을 돕는 대전 해맑음센터에 제품을 후원해 사회 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좌측부터 두리화장품 김성군 공장장, 대전 해맑음센터 조정실 센터장

두리화장품은 최근 학교폭력 피해학생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돕고, 학생들의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대전 해맑음센터에 댕기머리 제품을 후원했다고 27일 밝혔다.

대전 해맑음센터는 국내 최초로 문을 연 학교폭력 피해학생, 학부모 교육 및 치유 지원기관이다. 교육부에서 지원하고 있으며 학교폭력 피해학생들을 위해 현직 선생님들과 대학생 봉사자들의 악, 미술 치료, 현장 체험학습 등의 프로그램들이 운영되고 있다.

두리화장품 후원 담당 정유진 차장은 “대전 해맑음센터가 진행하고 있는 뜻 깊은 활동에 댕기머리 제품을 후원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학교폭력 피해자 뿐 만 아니라 소외계층 및 어려운 환경에 놓인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두리화장품은 최근 미혼 양육 가정을 지원하고 있는 대한사회복지회와 시각장애인 복지시설 인천광명원에 댕기머리 제품을 후원하는 등 사회 공헌활동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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