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놀이, 전래놀이 등 활동 통해 소통과 화합 앞장
(사)유성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신찬균)는 행정자치부에서 주최한2017년 전국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수상프로그램인'VV(Village Volunteer) 놀이터 공작단' 사업은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민간주도형 자원봉사프로그램으로 ‘그림책놀이’와 ‘전래놀이’ 활동을 통해 마을이 소통하고, 공동체성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VV놀이터 공작단은 지역아동센터와 초등학교 방과후교실, 도서관, 외부 축제 지원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흥도초등학교(원신흥동 소재)와 결합해 경쟁위주의 체육대회를 공동체 놀이인 ‘전래놀이한마당’으로 전향하는 등 지역사회에 놀이문화를 확산에 기여해 왔다.
이번 공모사업은 '한국 자원봉사의 해'를 맞이하여 10대 주제와 관련해 전국 245개 자원봉사센터에서 제출된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1,2차 심사를 거쳐 유성구자원봉사센터가 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신찬균 센터장은 “마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와 지역 특성을 반영한 자원봉사프로그램을 개발 확대 하는데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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