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캐릭터 공모전’시상식
조폐공사‘캐릭터 공모전’시상식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7.06.29 16: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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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위보’, 최우수상 ‘코지’등 총 6개 작품에 시상

한국조폐공사(사장 김화동)는 29일 본사(대전시 유성구 소재)에서 ‘캐릭터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

조폐공사는 지난 19일 캐릭터 공모전 응모인원 148명의 총 응모작 154건을 창의성 활용성 심미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한 결과 ‘위보’를 대상 수상작으로 선정한 바 있다.

조폐공사 캐릭터 공모전 시상식 후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가운데 조폐공사 김화동 사장)

‘위보’로 대상을 받은 윤희수’씨에겐 3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주어졌다. 최우수상 수상작 ‘코지’ 의 김재효씨에겐 상금 100만원과 상장, 우수상 ‘코미와 세미’의 조희정씨, ‘코니’의 권지영씨에게는 각각 상금 50만원과 상장, 장려상 ‘보안이’의 박현정씨, ‘코미’의 황성준, 신승훈씨에게는 각각 상금 30만원과 상장이 수여됐다.

대상 수상 '위보' 캐릭터

‘위조방지’와 ‘보안기술’의 앞 글자를 딴 대상 수상작 ‘위보’는 거짓, 위조, 모사를 뜻하는 ‘가면’과 보안을 뜻하는 ‘자물쇠’, 조폐공사의 미래비전을 나타내는 ‘날개’를 캐릭터 얼굴에 형상화했다. 또 공사의 핵심 사업중 하나인 ‘Security Printing’(보안인쇄)의 ‘S’를 스카프에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조폐공사는 캐릭터 공모전에 당선된 작품을 홍보·마케팅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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