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기타공공기관 경영평가위원회는 ’16년도 기타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결과를 의결했다.

산업통상자원부 경영평가를 받는 12개 기타공공기관 중 한국가스기술공사와 한전KDN 등 4개 기관이 ′A(우수)등급′을 받았으며, 특히 한국가스기술공사는 ’15년(B등급)에 비하여 평가등급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영평가 결과를 접한 한국가스기술공사 이석순 사장은 한전 자회사와 강원랜드 등 대규모 기관들과 힘든 경쟁조건에서도 각 분야에서 맡은 바 업무를 성실히 수행해 준 전 임직원과 모회사 등 유관기관 및 협력사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하였다.

또한, 이석순 사장은 금년(’17.2월) 준시장형 공기업 지정과 관련하여 “공사의 위상이 높아진 만큼 공공기관으로서 사명과 정부정책을 적극적으로 이행하여 대국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고해 나갈 것”을 당부하는 한편, “급변하는 경영환경과 산재한 경영현안을 지혜롭게 헤쳐나가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밝혔다.

한편, 한국가스기술공사는 ’17년부터 기획재정부 경영평가를 받을 예정이다.

최형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