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 상반기 약 1조원 규모 발주완료...7월에도 나주역사 증축 등 발주 예정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강영일)은 국가기간교통망을 확충하기 위해 ’17년 상반기에만 약 9,600억 원 규모를 발주하였으며, 이달에는 약 1,500억 원 규모를 신규로 발주한다고 7일 밝혔다.
주요 발주 사업으로는 ‘호남고속철도 2단계 구간(광주송정∼목포)의 나주역사 증축공사’, 동해남부선 2단계 구간의 전기공사와 신호감리 용역, 경원선 궤도공사 건설사업 관리용역, 원주∼제천 복선전철 가스절연개폐장치 구매 등이다.
철도공단 심중재 계약처장은 “올해 상반기에 약 1조원 규모의 신규발주를 완료했고, 앞으로도 주요사업의 공정에 맞춰 차질 없이 발주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철도공단 7월 주요 발주사업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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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주사업명 |
사업비 (억원) |
낙찰방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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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고속철도 나주역사 증축기타공사 |
245 |
적격심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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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포항 복선전철 울산∼신경주간 전력설비 신설공사 |
218 |
적격심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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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포항 복선전철 태화강∼신경주간 신호설비 신설기타공사 감리용역 |
35 |
PQ, 적격심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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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원선 동두천∼연천 복선전철 궤도공사 감독 권한대행 등 건설사업 관리용역 |
22 |
PQ, 적격심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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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제천 복선전철 큐비클형 가스절연개폐장치 구매 |
25 |
적격심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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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인천 복선전철 고색~봉담 지하구간 터널기계설비 지급자재 구매설치 |
17 |
적격심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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