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의 향교생 초청 농지연금 사업설명회 개최
한국농어촌공사 공주세종대전지사(지사장 김남표)는 10일 세종센터 회의실에서 전의향교생 80여명을 초청 농지연금사업 홍보를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김남표 지사장은 “농지연금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을 통해 관내 고령농업인들의 편안하고 안락한 노후를 위해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공사 홍보동영상 시청과 농지연금사업 설명 및 초청된 전의향교생 어르신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농지연금은 5년 이상 농업에 종사한 만 65세 이상 농업인이 소유농지를 한국농어촌공사에 담보로 맡기고 매월 일정액의 생활자금을 연금처럼 지급받는 제도로, 가입자가 정부사업 시행으로 안정적으로 연금을 수령할 수 있고 담보농지를 직접 경작하거나 임대할 수 있어 추가소득을 얻을 수 있다.
또한 가입자 사망 이후 배우자가 승계하여 계속해서 연금을 받을 수 있으며 가입된 6억원 이하 농지는 재산세를 전액 감면의 혜택이 있어 생활이 어려운 고령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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