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 김치’ 200통 복지시설 전달
현대제철 임직원 봉사단이 12일 ‘오이 소박이, 오이 물김치’ 총 200통을 담가 지역 32개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시원한 여름 김치 나누기’ 봉사활동에는 우유철 부회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가족봉사자 50여명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30도가 넘는 무더위 속에서도 오이 2300개, 양파 150Kg, 부추 50단 등 대량의 야채를 손질해 총 200통의 오이김치를 담갔다. 통에 담은 오이김치는 봉사자들이 직접 당진 관내 32개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우 부회장은 “현대제철 임직원들의 작은 나눔을 통해 지역 이웃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무더운 여름을 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사랑나눔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제철은 올 하반기에 새롭게 지역 복지시설 등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열린문화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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